태백시, 티타늄 광산 개발 단계적 추진…폐광 미래산업 모색
입력 2026.02.17 12:25수정 2026.02.17 12:25조회수 2댓글0
(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는 폐광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핵심 사업인 '티타늄 원료사업'을 정부와 민간 협력 아래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태백시
[태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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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은 항공·우주·국방, 의료기기, 에너지 설비 등 첨단 산업 전반에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핵심 전략 금속이다.
강도와 내구성이 뛰어나고 부식에 강해 미래 신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소재로 평가받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안정적인 국내 생산 기반 확보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7년까지 5개년 국정 연구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면산층 일대에서 예비 탐사와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시험시추와 정밀 탐광 등 단계별 검증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 확보된 광물 시료를 활용해 정밀 분석을 병행하고 있으며, 고품위 광물 회수율 향상을 위한 공정 최적화 데이터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태백 광업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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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자원 개발을 넘어 폐광 이후 지역 산업 구조 전환을 이끄는 전략사업으로 보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티타늄 광산 개발은 폐광 이후 지역 경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사업"이라며 "기술력 확보와 사업성 검증을 통해 첨단 전략소재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백년지대계의 미래 성장 동력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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