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신축공사·분양 미끼로 20억 '꿀꺽'…50대 상습 사기범 구속기소
입력 2026.01.15 05:49수정 2026.01.15 05:49조회수 1댓글0

춘천지검, 별개 사기 사건 병합…계좌추적 등 보완수사 끝에 구속


춘천지방검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본프리뷰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신축 공사, 전원주택 분양 등을 미끼로 수십억원을 뜯어낸 50대 상습 사기범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검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로 A(53)씨를 15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피해자 6명을 상대로 총 20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신축공사, 전원주택 분양 등을 내세워 피해자들에게 사기 행각을 벌였다.

A씨는 범죄 수익금을 가상화폐 투자와 외제 차 리스 등 생활비에 쓴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로 송치된 5건의 별개 사기 사건을 들여다보던 검찰은 각 사건에 A씨가 연루된 점을 포착하고 사건을 병합한 뒤 각 사건기록에 첨부된 여러 부동산 계약·소유 관계, 채권채무명세 등 증거와 사실관계를 검토했다.

또 계좌를 추적하고 관련자들을 소환조사 하는 등 직접 보완 수사를 벌여 유사한 수법으로 사기 범행을 반복해 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사건을 맡은 주임 검사는 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해 재범 위험성 등 구속 사유를 설명하는 한편 추가 의견서를 제출, 지난 8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온 힘을 다하고 여러 피해자를 상대로 한 경제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좋아요
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한일생활정보 한터
한터애드
딤채냉장고
작은별여행사
냥스튜디오
미라이덴탈클리닉
DAGACHI
재팬고 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