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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日기업 관련 M&A 300조원대…역대 최대 규모
입력 2025.12.28 04:50수정 2025.12.28 04:50조회수 0댓글0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올해 일본 기업이 관련된 기업 인수합병(M&A)이 역대 최대 규모로 늘어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7일 보도했다.

글로벌 인수합병·M&A(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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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M&A 지원 서비스 업체인 레코후가 이달 중순까지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일본 업체의 해외 기업 매수, 해외 사모펀드의 일본 기업 인수 등 일본 기업 관련 M&A는 올해 들어 4천950건으로, 종전 최다인 2024년의 약 4천700건을 이미 넘어섰다.

금액 기준으로도 올해 이미 33조엔(약 305조원)에 달해 2018년의 종전 최고치(29조엔)를 이미 경신했다.

닛케이는 "기업의 개혁을 요구하는 시장 압력이 커졌고 그룹 재편과 사모펀드가 개입된 자진 상장폐지도 잇따랐다"고 전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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