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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AI 버블 논란' 털어낸 삼성전자·하이닉스 장초반 급등세
입력 2025.12.22 03:50수정 2025.12.22 03:50조회수 0댓글0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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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22일 장 초반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장보다 3.29% 오른 10만9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한때 11만100원까지 올라 '11만 전자'를 회복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장보다 4.57% 급등한 57만2천원에 매매 중이다.

그간 시장을 짓누르던 인공지능(AI) 산업 수익성에 대한 회의론이 지난주 17일 미국 마이크론의 호실적 발표 이후 차츰 잦아들었고, 일본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글로벌 주식시장 충격에 대한 우려도 해소된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지난주 5거래일 내내 코스피 대형주를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순매수로 돌아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67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도 607억원을 순매수하며 현·선물을 동반 매수 중이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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