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애기봉에서 바라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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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경기도 김포시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대폭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김포시에 따르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누적 방문객은 지난 2월 5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불과 6개월 만에 최근 70만명을 돌파했다.
2021년 개장 이후 2년간 애기봉 월평균 방문객은 8천750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월평균 방문객은 3만3천500명으로 개장 초기의 4배 수준으로 늘었다.
김포시는 애기봉 누적 방문객 70만명 돌파를 기념해 30일 오후 3시 '애기봉, 한 여름날의 클래식'을 개최한다.
애기봉에서는 불과 1.4km 떨어진 북한 개풍군의 모습과 조강 일대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도 즐겨 찾고 있다.
또 김포함상공원 역시 지난달 19일 입장료(성인 3천원) 무료화를 시행한 이후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무료화 시행 후 지난 19일까지 한 달간 함상공원 방문객은 8천74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천326명의 2.6배 수준으로 늘었다.
김포시는 오는 10월 25일 함상공원에서 '제1회 김포 선셋 문화 페스타'를 열어 셀프 바비큐존, 로컬푸드 쿠킹쇼 등을 운영해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미식 관광지로 만들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애기봉과 함상공원 방문객이 늘며 김포 숙박업계와 요식업계 등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애기봉 굿즈 제작, 외국인 인천공항 환승투어 등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며 관광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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