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DDP서 국가유산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한 자리에

전시 공간 연출 예시
[국가유산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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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조선왕조 의궤, 무형유산 장인의 손길 등 우리 국가유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달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헤리티지: 더 퓨처 판타지'(HERITAGE: The Future Fantasy) 전시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디지털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은 전시다.
2024년 문화역 서울 284 'KTX 20주년 기념 철도 문화전' 예술감독, 2023년 진주 전통 공예 비엔날레 총연출 등을 맡은 디자인그룹 보이드플래닝 강신재 소장이 총연출을 맡았다.

전시 공간 연출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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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국가유산을 공간·시간적 제약 없이 서울 도시 한복판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 전시"라고 소개했다.
전시는 한국의 탑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김준수 작가의 설치 작품으로 시작된다. 이어 조선 기록 문화의 꽃으로 여겨지는 의궤를 3차원(3D)으로 생생하게 구현한 '의궤: 영원의 서사' 영상이 대형 화면에서 펼쳐진다.
우리 전통문화를 잇는 장인들의 노고도 비춘다. '장인, 무한한 울림' 부분에서는 무형유산 전승자들의 작업 모습과 전승공예품 11점을 볼 수 있다.
무형유산 작품을 토대로 한 인공지능(AI) 미디어아트도 소개된다.
전시는 오는 6일부터 누리집(www.kh.or.kr)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무료.

전시 문화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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