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근태 논란' 송민호 경찰 조사…"정상 근무" 진술
입력 2025.01.24 02:57수정 2025.01.24 02:57조회수 0댓글0
송민호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사회복무요원으로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을 받는 그룹 '위너'의 송민호(32)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병역법 위반 혐의로 송씨를 불러 조사했다.
송씨는 4시간가량 이어진 조사에서 "정상적으로 복무를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달 병무청으로부터 송씨에 대한 수사의뢰를 받고 그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앞서 송씨가 근무한 마포구의 주민편익시설을 압수수색했으며, 시설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도 확보해 분석 중이다.
또 해당 시설 책임자 A씨가 송씨에게 특혜를 준 부분이 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다. A씨 역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송씨는 2023년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해 지난달 23일 복무를 마쳤다.
하지만 그가 제대로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boi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베트남 총리 "2030년 말 첫 원전 완공 위해 법제도 신속 정비"
2025.02.05 03:52
"혼다, 닛산차에 자회사화 타진"…통합 협상 불협화음?
2025.02.05 03:47
춘제 연휴 후 개장한 중국 증시, 관세전쟁 속 약세
2025.02.05 03:42
일본 "이시바 총리, 미일 정상회담 위해 6∼8일 방미" 공식 발표(종합)
2025.02.05 03:36
농심, 일본 삿포로 눈축제서 '신라면 아이스링크' 운영
2025.02.05 03:33
[AsiaNet] 도쿄 스카이트리와 애니메이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첫 콜라보 행사
2025.02.05 03:29
잦은 어선사고에…불법출항 어업정지 최장 30일, 5t↓도 자격제
2025.02.05 03:19
日자민당, 핵무기금지조약에 의원 파견않기로…"美 자극 안해야"
2025.02.05 03:05
中 장기체류 일본인, 20년만에 10만명 밑돌아…"안전 우려 탓"
2025.02.05 02:52
日파나소닉, 70여년만에 TV사업 접나…中에 밀려 철수 검토
2025.02.05 02:43
일본 실질임금 3년 연속 감소…전년보다 0.2%↓
2025.02.05 02:09
플라이강원 20억원 '부당 지원' 혐의 김진하 양양군수 등 송치
2025.02.05 01:45
1월 수입차 판매 전년비 16.4%↑…4대 중 3대는 하이브리드차
2025.02.05 01:40
반크·연합뉴스, '광복 80주년' 한국 알릴 청년 공공외교대사 모집
2025.02.05 01:32
"미, 자동차 수출도 쿼터제 적용할라"…업계 '고율 관세' 우려도
2025.02.05 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