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딥페이크' 주범 징역 10년…"성적 조롱·인격 말살"
입력 2024.10.30 05:57수정 2024.10.30 05:57조회수 0댓글0
공범은 징역 4년…"최고 지성 모인 대학교서 지인 능욕"

'딥페이크'(deepfake)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이른바 '서울대 딥페이크'(서울대 N번방) 사건으로 불리는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주범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30일 성폭력처벌법 위반(허위 영상물편집·반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주범 박모(40)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공범인 강모(31)씨는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의 구형량은 박씨 징역 10년, 강씨 징역 6년이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국내 최고 지성이 모인 대학교에서 동문을 상대로 '지인능욕' 디지털 성범죄를 저질렀다"며 "장기간에 걸쳐 피해자들을 성적으로 모욕하고 조롱하며 인격을 말살시켜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서울대 딥페이크 사건은 서울대 출신인 박씨와 강씨 등이 2021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대학 동문 등 여성 수십명의 사진을 딥페이크 기술로 음란물과 합성해 텔레그램으로 유포한 사건이다. '서울대 N번방' 사건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조사 결과 제작·유포된 음란물은 각각 100여건·1천700여건으로, 확인된 피해자는 서울대 동문 12명을 포함해 6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vs2@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도쿄전력, 10년간 101조원 투자한다…탈탄소 전력 20%→60%로
2026.01.05 04:24
日 기업 70% "올해 경기 완만한 확대" 전망
2026.01.05 04:23
대구공항 새해 첫날 국제선 이용객 19%↑…일본 노선 인기
2026.01.05 04:19
오사카 副수도 지정?…"의향 가진 日지자체 9곳 넘어"
2026.01.05 04:17
日증시 '프라임'서 58개사 주가 올해 2배이상 올라…작년의 2배
2026.01.05 04:13
TXT, 내달 日서 새 디지털 싱글…라르크 하이도 피처링
2026.01.05 04:12
中매체, 李대통령 방중 보도서 김구 소개…공동 항일투쟁사 부각
2026.01.05 04:10
"국내 해운산업, 신조 발주 부진에 노후화로 경쟁력 약화 우려"
2026.01.05 04:09
K-뷰티 틈새 공략…해외 시장서 '빛' 발한 춘천 천연화장품
2026.01.05 04:06
"中, 반도체 생산라인 신설·증설시 자국산 장비 50% 의무화"
2026.01.05 04:05
KB증권 "CJ대한통운, '쿠팡 사태' 최대 수혜주…목표가↑"
2026.01.05 04:04
[팩트체크] 우유 소비 주는데 멸균우유 수입은 증가…국산 우유와 차이는
2026.01.05 03:48
"소프트뱅크, 오픈AI에 400억 달러 투자 완료"…10% 지분 확보
2026.01.05 03:47
'곧 59세' 미우라, 후쿠시마 임대 이적…5년 만에 J리그 복귀
2026.01.05 03:42
김제 죽산면 일대 '마을호텔'로…숙박·체험 관광 자원화
2026.01.05 03: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