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3부작 마지막 '노량: 죽음의 바다' 12월 개봉
입력 2023.09.19 12:36수정 2023.09.19 12:3600
0
이순신 장군 최후 전투 그려…배우 김윤석 주연

'노량: 죽음의 바다'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명량'(2014)과 '한산: 용의 출현'(2022)을 잇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마지막 편 '노량: 죽음의 바다'가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7년째인 1598년 조선에서 퇴각하는 왜군을 해상에서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영화다.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에서 최민식과 박해일이 각각 맡은 이순신 장군 역을 이번엔 김윤석이 맡았다.
최민식이 용장(勇將) 이순신을, 박해일이 지장(智將) 이순신을 연기했다면, 김윤석은 현장(賢將) 이순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이번 작품에서 백윤식은 왜장 역을, 정재영은 명나라 장수 역을 맡았다. 허준호, 안보현,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박훈, 문정희 등도 합류했다.
김 감독의 이순신 시리즈 1∼2편은 모두 흥행했다. '명량'은 1천761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최다 기록을 남겼고, '한산: 용의 출현'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726만명을 모았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0
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제주도, 일본서 관광 설명회…"리조트 관광 매력 알려"
23. 09. 26 01:51
중진공, 중소기업 전용 항공물류센터 설비라인 구축
23. 09. 26 01:47
[아시안게임] 임성재·김시우, 28일부터 금메달 향해 '티샷'
23. 09. 26 01:46
라가르드 "물가 억제에 필요하다면 계속 고금리 유지"
23. 09. 26 01:46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내달 3일 팬 출정식…신인 박무빈 첫인사
23. 09. 26 01:44
문체부·관광공사, 6·25전쟁 해외 참전용사 초청 한국문화 체험
23. 09. 26 01:41
[아시안게임] 노메달 설욕 나서는 배드민턴, 28일부터 힘찬 스매시
23. 09. 26 01:41
제21회 화이자의학상에 지헌영·박덕우·김남국 교수
23. 09. 26 01:40
"구강 건강, 두경부암 생존율에 영향"
23. 09. 26 01:39
[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 연이틀 '골든데이'에 사기충천…목표 달성 청신호
23. 09. 26 01:36
부산·울산 중기 10월 경기전망지수 상승…2개월 연속
23. 09. 26 01:35
성동구 송정동에 복합청사…주민에 보건·의료·돌봄 서비스
23. 09. 26 01:34
美상원의원들 "기후변화가 금융시스템 위협…적극 대처해야"
23. 09. 26 01:29
프로농구 SK, 전성환 영입…백지웅과 트레이드
23. 09. 26 01:28
[게시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KFC와 대규모 협업 행사
23. 09. 26 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