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가족음악극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강아지 하루'

입력 22. 05. 13 10:42
수정 22. 05. 13 10:42

코로나19 혼란상 그린 블랙코미디 '어느 날 갑자기…!'
셰익스피어 원작에 봉산탈춤 접목 '한여름밤의 꿈'
 

[극단 미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강아지 하루'의 한 장면

[극단 미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 가족음악극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강아지 하루' = 극단 미인은 13~22일 서울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가족음악극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강아지 하루'를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교과서에 실린 임정자 작가의 동화 '하루와 미요'를 각색해 가족 음악극 레퍼토리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원작에는 없는 인물인 루하를 더하고, 모험에서 마주치는 친구들을 연극적 인물로 탈바꿈시켜 하루의 용기를 강조했다.

낯선 길을 달려가다 넘어지고, 친구들과 힘을 합쳐 다시 일어나 달려가는 하루를 통해 아이들 모두가 스스로 길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존재임을 보여준다.'
 

[극단 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극 '어느 날 갑자기…!'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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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초기 혼란상 그린 블랙코미디 '어느 날 갑자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초기 갑자기 찾아온 재난에 혼란을 겪는 사회의 모습을 담은 블랙코미디 연극 '어느 날 갑자기…!'가 다음 달 17~26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3관에서 공연된다.

극단 산의 단원들이 실제로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례를 연극에 담아 격리센터 입소부터 퇴원까지 긴박했던 상황을 코믹하게 그려낸다.'
 


▲ 셰익스피어 원작에 봉산탈춤 접목 '한여름 밤의 꿈' =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한여름 밤의 꿈'이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다음 달 2~12일 공연된다.

셰익스피어 고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과 이탈리아의 가면희극 '코메디아 델라르테'의 형식을 결합해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형식의 반가면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1998년 창단한 사다리움직임연구소는 20여 년간 '보이체크', '휴먼코미디', '왕벚나무동산', '카프카의 소송' 등을 통해 독창적인 무대 언어를 선보이며 '피지컬 시어터'를 추구해왔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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