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작은 일이라도 돕겠다"…전주시의회, 수해 日가나자와시 위로
입력 2026.09.26 12:52수정 2026.09.26 12:52조회수 0댓글0

전주시의회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본프리뷰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일본 자매도시 가나자와시의회에 위로 서한을 보내며 20년 넘게 다져온 우정을 확인했다.

23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최주만 의장은 지난달 말 폭우 피해를 겪은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의회의 사카모토 야스히로 의장과 의원들에게 최근 위로 서한을 보냈다.

최 의장은 서한에서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전주시민의 마음을 모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자매결연 이후 이어온 두 도시의 인연이 있기에 이번 소식이 결코 남의 일 같지 않다"고 안부를 전했다.

이어 "전주시의회가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작은 일이라도 말해 달라"며 적극적인 피해 복구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에 사카모토 의장은 답신을 통해 "전주시의회의 따뜻한 위로 덕분에 양 시의회 간의 굳건한 유대를 다시 실감했다"며 "이러한 교류를 다음 세대로 이어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사카모토 의장은 또 오는 10월 가나자와시의회 대표단이 전주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의 신뢰와 우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겠다고 화답했다.

전주시의회와 가나자와시의회는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행정·의회·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sollens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좋아요
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한일생활정보 한터
딤채냉장고
한터애드
3・8 インテリア
MAISON DE OAK
디지털 드로잉 수강생 모집
한일여행사
냥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