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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삼양 회장 "기술 혁신 사업화 따라 격차 커…AI 활용해야"
입력 2026.08.23 07:07수정 2026.08.23 07:07조회수 0댓글0

'2026 삼양 커넥트' 열고 경영 성과·전략 공유


김윤 삼양그룹 회장

[삼양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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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 18일 "기술 혁신을 빠르게 사업화하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 격차가 커지는 만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2026년 삼양 커넥트'를 열고 상반기 경영성과와 하반기 전략을 공유했다. 삼양 커넥트는 김 회장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개최하는 사내 행사다.

김 회장은 "올해 상반기는 화학 사업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가 개선되며 그룹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며 "반도체와 이온교환수지 등 스페셜티 소재 사업에서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삼양그룹은 스페셜티 사업 확대를 위해 일본 5대 향료기업 중 하나인 '소다 아로마틱'을 인수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2023년에는 미국 스페셜티 케미컬 기업 '버던트 스페셜티 솔루션즈'를 인수했다.

김 회장은 하반기 경영환경의 주요 변수로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망 위기, 기업 간 AI 격차 심화를 꼽으며 "글로벌·스페셜티 중심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고도화 하고, 임직원 모두 AI 트랜스포메이션 내재화도 되새겨달라"고 당부했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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