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인민대회당 부러웠나…트럼프 "美에도 그런 연회장 있어야"
입력 2026.05.17 02:33수정 2026.05.17 02:33조회수 1댓글0
법적공방속 공사 진행중인 '1천명 수용' 백악관 연회장 필요성 강변

트럼프가 백악관 연회장 건설 강변하며 올린 中인민대회당 사진
[트루스소셜 캡처.재판매 및 DB금지]
원본프리뷰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13∼15일(현지시간) 국빈방중 기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에 참석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논란 속에 추진 중인 백악관 대형 연회장 신축 작업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방중 일정을 마무리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웅장한 인민대회당을 배경으로 자신과 시 주석이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그 사진 위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는 (국가가 운영하는 대규모) 연회장이 있는데 미국에도 있어야 한다!"며 "현재 공사 중인데,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내 동종 시설 중 최고의 시설이 될 것"이라고 썼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보내준 모든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개장 예정일은 2028년 9월경"이라고 적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사진 속의 시 주석에 대해 "세계의 위대한 리더 중 한 명"이라고 표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1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을 짓겠다며 지난해 10월 유서 깊은 백악관 이스트윙(동관)을 철거하고 공사에 들어갔으나, 최근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국가역사보존협회(NTHP)가 연회장 신축이 역사적 가치를 훼손한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리처드 리언 연방법원 판사가 원고 측 손을 들어줬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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