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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3%' 日의 승부수…주요 국립대 외국인 비중 20%로 확대
입력 2026.02.22 08:43수정 2026.02.22 08:43조회수 0댓글0

도호쿠대·쓰쿠바대·히로시마대, 유학생 문턱 대폭 낮춰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일본이 외국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주요 국립대학교의 유학생 정원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20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도호쿠대학, 쓰쿠바대학, 히로시마대학 등 국립대 3곳을 대상으로 오는 4월 신학기부터 유학생 정원 상한을 높여주는 특례 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

일본 와세다대 캠퍼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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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23년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일본 대학 학부 과정의 외국인 유학생 비중은 평균 3% 수준으로 호주(17%), 영국·캐나다(15%) 등에 비해 현저히 낮다.

규제 완화에 따라 도호쿠대와 쓰쿠바대는 현재 한 자릿수인 유학생 비율을 20%대까지 파격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히로시마대 역시 현재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이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2033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4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24년 기준 일본 내 유학생 수는 33만6천70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나,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입 확대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 문부과학성의 판단이다.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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