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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올해부터 허위 대입서류 적발시 입학 취소·졸업장 회수
입력 2026.02.22 08:23수정 2026.02.22 08:23조회수 1댓글0

국립 대만대학교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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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이 올해부터 허위 대입 서류를 이용해 대학에 입학했을 경우 입학 취소 및 졸업장(학위증서) 회수에 나선다.

20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학학생모집위원회연합회는 지난해 9월 대학 연합 회의를 개최해 부정 입학자 퇴출을 위한 관련 규정을 이같이 수정 의결했다.

연합회는 올해부터 각 대학이 수험생의 고등학교 성적, 각종 대회 수상 증명서 등 입학 자료가 위조된 사실 등을 발견하면 입학 자격 취소 및 퇴학을 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졸업자의 경우에도 학위증서를 회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소식통은 해당 조치가 고3 수험생 2명이 지난해 허위 자료를 이용해 의대에 합격한 사실이 발각돼 사회적 물의를 빚은 것과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2명은 입학 사정 자료의 허위 기재와 표절 등으로 인해 대만 최고학부인 국립대만대 의대 입학 자격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jinbi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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