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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낮 최고 18도로 포근…16일에는 영동권에 눈비
입력 2026.02.12 03:21수정 2026.02.12 03:21조회수 0댓글0

강원영동에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해상에선 높은 물결 주의


포근해진 날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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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올해 설 연휴에는 온화한 서풍이 불면서 낮 최고 18도의 포근한 날씨가 기대된다.

16일에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2일 이런 내용의 설 연휴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설 연휴 초반인 14∼15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안개로 인한 이슬비가 내리면서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귀성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고 사전에 항공기 운항 여부를 확인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 기간에는 온화한 서풍이 불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5도 안팎 높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 기온은 -5∼7도, 낮 최고 기온은 7∼18도로 예상됐다.

설 연휴 날씨 요약

[기상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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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후반인 16∼18일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는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강원영동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수준의 많은 눈이 예상되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기압계의 이동 속도와 강도에 따라 강수 시점과 지역이 다소 변동될 가능성이 있으니 귀성·귀경길 이동 전 최신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이 기간에는 기온이 다소 낮아져 평년 수준의 기온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6∼6도, 낮 최고 기온은 3∼11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해상에서는 14∼15일 서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15일 오후부터 16일 사이 대부분 해상, 18일 동해상에 높은 물결이 예상돼 풍랑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도서지역을 오가는 여객선의 운항 여부를 확인하라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한편 기상청은 설 연휴 국민의 안전한 이동과 생활 편의를 위해 13일부터 육상, 해상, 공항, 항만 등의 다양한 기상 정보를 제공한다.

이 정보는 기상청 날씨누리(http://www.weath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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