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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빛의 단청·전통 누비 배워볼까…서울·세종·대구서 교육
입력 2024.07.24 01:51수정 2024.07.24 01:51조회수 0댓글0

단청별화 교육 모습

[한국전통문화대 전통문화교육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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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한국전통문화대 전통문화교육원은 다음 달 19일부터 12월 6일까지 서울·세종·대구에서 전통공예 체험 교육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의 서울학습관에서는 단청, 모사, 전통 서각, 전통 누비 등을 배울 수 있다.

세종에서는 족자·장정 등을 작업하는 배첩 등 총 8개의 교육 과정이 운영되며, 대구에서는 전통 전각, 전통 자수, 소목 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교육에는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국가유산수리기능인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모사 초상화 교육 모습

[한국전통문화대 전통문화교육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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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별로 15명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직접 문양과 작품을 그리거나 만드는 등 체험·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수업료와 기자재 사용 비용은 무료다.

이달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각 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통문화교육원은 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체험 교육도 연다.

다음 달 6일부터 8월 16일까지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리는 '하하(夏夏), 공예' 행사에 참여하면 한지 공예, 직물 공예를 배우고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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