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사이렌' 울렸던 600건의 위험…책자로 발간
입력 2024.04.01 03:03수정 2024.04.01 03:03조회수 1댓글0
![](https://emg.yna.co.kr/etc/inner/KR/2024/04/01/AKR20240401015400530_01_i.jpg)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중대재해 동향 공유 플랫폼 '중대재해 사이렌'을 통해 지난 1년간 공유된 사고 발생 속보, 맞춤형 안전 정보 등이 책자로 발간됐다고 고용노동부가 1일 밝혔다.
중대재해 사이렌은 노동부가 지난해 2월 오픈채팅방 형태로 개설한 플랫폼으로, 전국의 중대재해 발생 동향과 예방대책, 계절·시기별 산업현장의 위험 요인 등이 실시간으로 전파된다.
재해 발생 속보 등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려줌으로써 경각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현재 지역별로 78개 오픈채팅방이 운영되고 있으며, 가입자 수는 5만3천여 명이다.
'2023 중대재해 사이렌' 책자엔 지난 1년간 사업주와 안전관리자, 일반 국민에게 공유된 600여 건의 자료가 유형별로 담겼으며, 중대재해 사이렌 활용 사례와 지난해 중대재해 사망사고 일람표 등도 함께 수록됐다.
책자는 전국 고용노동 지방 관서를 통해 현장에 배포되며, 노동부 누리집에서도 볼 수 있다.
mihy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부동산원,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활성화 위해 시스템 개편
2024.07.26 04:36
사무실서 쓰러진 40대 경찰 간부 여드레 만에 숨져
2024.07.26 04:31
작년 북한 경제성장률 3.1%…코로나19 완화 덕 4년 만에 성장
2024.07.26 04:22
美떠나 귀국 中과학자 비율 75%로 급증 까닭…'스파이 분쟁'탓?
2024.07.26 04:20
제주 고교생 대상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취득 지원
2024.07.26 04:18
군산 수제맥주, 중국 칭다오맥주와 손잡는다…상호 축제 참가
2024.07.26 04:16
다크웹서 한국어로 된 마약 오픈마켓 적발…회원만 4천명 육박
2024.07.26 04:12
日언론 "독일, 3월부터 이스라엘에 무기 공급 중단"
2024.07.26 04:03
한국정부 공인 한국어교실 세종학당
2024.07.26 01:34
[게스트 확정]한국드라마 셀렉션 2024~도쿄공연 토크 이벤트 게스트 안내
2024.07.26 01:23
제37회 직접 만들어봐요! 한국요리! 사진&감상문 콘테스트
2024.07.26 01:06
한국드라마 OST 콘서트 2024 업무위탁 모집 공고
2024.07.26 12:54
여름방학 특별체험교실 '한지 책갈피 만들기'
2024.07.26 12:38
머스크 "테슬라, xAI에 7조원 투자 논의할 것"…주가 2% 상승(종합)
2024.07.26 12:34
오픈AI, 검색 엔진 '서치GPT' 발표…구글 주가 3% 하락(종합)
2024.07.26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