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메이플빵 출시 18일만에 100만개 판매…다른 빵까지 잘팔려

입력 22. 07. 06 10:21
수정 22. 07. 06 10:21

[GS25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메이플빵

[GS25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GS25가 게임사 넥슨과 손잡고 출시한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빵이 연일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다른 제품 매출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GS25는 지난달 17일 선보인 메이플스토리빵 5종이 출시 18일만에 100만개가 팔렸다고 6일 밝혔다.

메이플빵은 넥슨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인기 캐릭터 스티커가 동봉돼있고, 구매 시 스탬프를 적립하면 게임 아이템 등을 증정한다.

출시 첫날 초도물량부터 '완판'된 데 이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팬 커뮤니티에 메이플빵을 사기 위해 편의점 15군데를 돌았다는 '인증글'을 올리며 인기가 치솟았다.  
메이플빵 구매자 중 68%가 20대였다.

GS25는 메이플빵을 구매하러 온 소비자들이 진열대를 자주 살펴보면서 자체브랜드 브레디크 제품 매출까지 6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GS25는 이런 점을 고려해 매월 1개씩 대표 신상품을 출시하는 '월간 브레디크' 행사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최원필 GS25 빵 담당 MD는 "메가 히트급 상품이 생기면 같은 카테고리 내 다른 상품은 잘 안 팔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메이플빵은 이례적으로 다른 상품 매출까지 끌어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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