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작가와 일본 독자가 하나가 되는 한국문학번역원 주최 행사가
2025년 11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도쿄 각지에서 개최됩니다.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그 일련의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마음을 잇다 ― 한국 작가와 일본 독자의 만남」**을
한국문학번역원과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언어의 힘으로 인간과 세상을 잇는 한국을 대표하는 다섯 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각자의 문학 세계를 소개합니다.
시와 소설의 낭독, 그리고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한국문학이 일본 독자와 하나 되는 특별한 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행사 개요
행사명: 마음을 잇다 ― 한국 작가와 일본 독자의 만남
일시: 2025년 11월 19일(수) 19:00~21:00 (입장 18:30부터)
장소: 주일한국문화원 2층 한마당홀
※ 입장 무료 (사전 예약 필요)
교통: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요쓰야산초메역」 1번 출구에서 신주쿠 방향 도보 5분
프로그램
시 낭독 (19:00~19:35)
나태주, 후지타 레이코(번역가)
작가 대담 (19:40~21:00)
이승우, 정지아, 백수린, 최은영
※ 사회: 구라마토 사오리 (문학평론가)
주최
주일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 한국문학번역원
문의
11월 19일(수) 행사 관련 문의:
주일한국문화원 도서영상자료실
전화: 03-3357-6071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최하는 「마음에 닿다 ― 한국문학이 우리를 잇다」 및
이번 개막식에 참여하는 **5명의 작가가 출연하는 각 행사(11월 20일~22일)**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일부 행사는 정원이 마감되어 접수가 종료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주일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