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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국제 문화예술제 개최 발표 ― 가을·겨울의 도쿄를 무대로 도시의 매력을 그리다 ―(생활문화국)
한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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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12:34조회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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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는 2026년부터 가을과 겨울의 도쿄를 무대로 도시의 매력을 그리는 **국제 문화예술제(공식 명칭은 추후 발표 예정)**를 개최합니다.
일반재단법인 모리기념재단의 「세계 도시 종합력 랭킹 2024」에서 도쿄는 ‘문화 이벤트 개최 건수’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지만, 문화·교류 부문에서는 여전히 런던과 파리를 뒤쫓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번 예술제는 도쿄의 다양한 행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가치의 연쇄를 만들어내고, 새로운 아트 시티(Art City)의 모습을 그리면서 도시로서의 도쿄의 매력을 부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벤트가 집중되는 지역을 ‘코어 에어리어(Core Area)’로 설정하고, 도내 각지의 프로그램과도 연계함으로써 다양한 지역과 국내외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도쿄만의 새로운 축제로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개최 시기

2026년 10월 ~ 12월


대상 분야

현대 미술, 무대·연극, 음악, 영상, 엔터테인먼트, 일루미네이션 및 거리 프로그램 등


코어 에어리어 (Core Area)

 

임해 지역

수변의 확장감과 현장감이 도쿄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지역입니다.
국제 미술전이 같은 시기에 개최될 예정이며, 오다이바 주변 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요요기·시부야 지역

젊은이 문화, 패션, 크리에이티브가 집결한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 발신지입니다.
지역의 상징인 요요기 공원 분수 주변은 물과 빛의 연출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리뉴얼 중입니다.

히비야·마루노우치 지역

고층 빌딩군과 녹지·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도시 공간입니다.
히비야 공원의 아트 이벤트와 히비야·마루노우치·긴자 일루미네이션이 어우러져 빛과 예술이 울려 퍼지는 무대가 펼쳐집니다.

코어 에어리어에서는 각 지역의 인상을 강하게 남기는 아트 및 엔터테인먼트 기획으로 기대감과 화제성을 조성하고, 일체감 있는 프로모션과 축제 분위기의 **시티 드레싱(City Dressing)**을 통해 회유성과 문화 체험의 연속성을 높입니다.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 롯폰기 아트 나이트 실행위원회


연계 프로그램

도쿄 무대 예술제

다이묘 정원 및 교량의 라이트업

2026년 봄 재개관 예정인 에도 도쿄 박물관 등
도쿄 각지의 관공서 및 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시설과 연계하여 예술제를 함께 만들어갑니다.


실행 체계

주최

도쿄도

도쿄 국제 예술제 실행위원회(위원장: 아오야기 마사노리)

감수·기획 제안

도쿄 예술문화평의회(예술문화 프로모션 부회)

기획·제작

주식회사 Abstract Engine / 파노라마틱스(대표: 사이토 세이이치)

관계 부서

산업노동국, 건설국, 항만국, 도시정비국, 환경국, 스타트업 전략 추진본부 등

 

자세한 내용은 도쿄도청종합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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