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의 전통 채화 예술인 **「단청(丹青)」**을 단기 집중으로 배울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합니다.
「단청」은 한국 전통 목조건축물에 여러 가지 색상으로 무늬를 그려 아름답게 장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오행설에 기반하여 오방색(청, 적, 황, 백, 흑)을 기본으로 일정한 규칙에 따라 문양을 그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단청장 이수자 안유진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함께 문양을 그리고 채색하며 작품을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처음 접하는 분들도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으니, 이 기회를 통해 꼭 한번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 강좌 개요 ◇

장소: 오사카한국문화원 세미나실
(오사카시 기타구 히가시텐마 1-1-15, 5층)

주최: 주오사카한국문화원

수강료: 무료
※ 강의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일본어 통역이 제공됩니다.

◆ 평일반 (작은 테이블 작품)

일정: 2025년 8월 19일(화) ~ 8월 22일(금) (총 4회)

시간:
・오전반: 10:00 ~ 12:00
・오후반: 14:00 ~ 16:00
　　* 1회 120분 × 4회 = 총 8시간

정원: 각 반 10명

◆ 토요반 (코스터 작품)

일정: 2025년 8월 23일(토) (총 1회)

시간:
・오전반: 10:00 ~ 13:00
・오후반: 15:00 ~ 18:00
　　* 1회 180분 × 1회 = 총 3시간

정원: 각 반 10명

자세한 내용은 주일 오사카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