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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대기실」 ― 흘러가는 것은 이내 그리워진다 ― (한국문화원)
한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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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05:42조회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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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목

연극 「대기실
― 흘러가는 것은 이내 그립게 된다 ―


📝 공연 취지

일본 현대 연극의 거장 시미즈 쿠니오(清水邦夫)의 대표작 『대기실』을,
영화・드라마・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국의 연기파 여배우들이 일본 무대에서 선보입니다.

『대기실』은 1977년 초연 이래 일본에서 누적 공연 횟수가 가장 많다고도 평가받는 작품으로,
시미즈 쿠니오 특유의 사회성과 문학성이 반영된 이 작품은,
무대를 갈망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통해 인생과 열정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명작입니다.
일본뿐 아니라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꾸준히 공연되어 왔습니다.

이번 일본 공연에서는, 2023년 한국 라이선스 공연과 재공연 당시 화제를 모은 배우들이 내한하여 출연합니다.


👩‍🎤 출연 배우 (프로필)

송옥숙 (캐스트 A)
1973년 아역으로 영화 데뷔. 『겨울연가』에서 배용준의 어머니 역할로 유명.
드라마 『선덕여왕』, 『베토벤 바이러스』, 『미씽나인』, 『내 딸 서영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서영희 (캐스트 B)
1998년 드라마 『경찰청 사람들』 출연 후 연극 『모기』로 정식 데뷔.
영화 『추격자』의 미진 역으로 이름을 알리고,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임.
『탐정: 더 비기닝』, 『녹두꽃』, 『7인의 탈출』 등 출연.

이일화 (캐스트 C)
1992년 SBS 공채 데뷔. 이병헌과 함께 『바람의 아들』 출연.
『야인시대』, 『내 딸 서영이』, 『응답하라』 시리즈, 『별에서 온 그대』 등에서 따뜻한 엄마, 세련된 부인 등 다양한 역할로 폭넓은 연기력 인정.

함은정 (캐스트 D – 더블캐스트)
1995년 아역으로 데뷔. 2009년 걸그룹 T-ARA 멤버로 가수 데뷔.
『드림하이』, 『명가의 딸 소희』, 『마들렌』, 『프라하의 연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김주영 (캐스트 D – 더블캐스트)
2015년 연극 『택시 드라이버』로 데뷔.
연극 『템플』, 뮤지컬 『뱀파이어 아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등에 출연.
안정된 연기력으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음.


📅 공연 일정 (2025년 6월 24일 ~ 6월 29일)

6월 24일(화) 18:30 【김주영 출연 회차】

6월 25일(수) 14:00 【김주영 출연 회차】

6월 26일(목) 14:00 【김주영 출연 회차】

6월 27일(금) 18:30 【김주영 출연 회차】

6월 28일(토) 15:00 【함은정 출연 회차】

6월 29일(일) 13:00 【함은정 출연 회차】


📍 장소

하쿠힌칸 극장 (博品館劇場)
〒104-8132 도쿄도 주오구 긴자 8-8-11


🎫 티켓 요금

특전 포함 SS석: ¥13,500 (세금 포함)
 ※ 앞좌석 / 공연 후 출연 배우 전원과의 즉석 사진(체키) 촬영 + 사인 포스터 증정

SS석: ¥11,500 (세금 포함)

S석: ¥7,500 (세금 포함)

A석: ¥5,500 (세금 포함)
※ 특전 회차 출연진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티켓 예매

일반 판매(선착순): 2025년 4월 12일(토) 10:00~

예매처:

ぴあ: https://w.pia.jp/t/gakuya/

이플러스: https://eplus.jp/gakuya/

로손 티켓: https://l-tike.com/g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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