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전시회
躍動하는 한국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의 세계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전 세계적으로 활약 중인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과 그 작품들을 소개하는 전시회 「躍動하는 한국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의 세계」**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2000년대 이후, 혁신적인 그림책 작가들이 잇따라 등장하며, 국제적인 그림책 공모전에서도 수상 실적을 쌓고 있으며, 이들의 작품은 영어, 프랑스어 등으로 번역・출판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국제 안데르센상 화가 부문을 수상한 수지 리(Suzy Lee), 브라티슬라바 세계 그림책 원화전 금사과상을 수상한 이명애 작가 등, 다수의 한국 그림책 작가들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국제적 평가의 상승과 함께 일본어 번역 출판도 활발해지면서, 현재는 일본 내에서도 한국 그림책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2000년대 이후 활약하고 있는 9명의 작가의 원화 작품 등을 통해, 역동적인 한국 그림책의 최신 흐름을 조망하고,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더해가고 있는 한국 그림책의 원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2023년에는 요코스카 미술관, 2024년에는 일프 동화관을 순회했으며, 도쿄에서는 주일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시 개요
기간: 2025년 4월 18일(금) ~ 6월 10일(화) / 10:00 ~ 17:00
※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
장소: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갤러리 MI
(〒160-0004 도쿄도 신주쿠구 요쓰야 4-4-10)
오시는 길: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요쓰야산초메역」 1번 출구에서 신주쿠교엔 방향 도보 5분
내용: 현대 한국 그림책을 대표하는 9인의 작가 원화 전시
주최: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기획 협력: 주식회사 이데프
협력: 신명호
문의처: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 03-3357-5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