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책, 언어 등을 모티브로 한 보드게임 「다 같이 책을 가져와서」, **「가타카나시」**와, 세대나 언어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노이(Neu)」, 「스티키(Sticky)」 등 여러 가지 게임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해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참가한 모든 분께는 **기념품(노벨티 굿즈)**도 선물합니다!
게임 방법은 직원이 설명해 드리니, 누구나 부담 없이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일시
2025년 10월 25일(토) 12:00 ~ 16:00
(중간 참가 및 중간 퇴장 가능)
장소
도쿄도립중앙도서관 1층 카페 「아리스가와 커피」
(도쿄도 미나토구 미나미아자부 5-7-13)
대상
고등학생 이상
(참가 무료 / 사전 신청 불필요 / 당일 직접 현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당일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목록
1. 다 같이 책을 가져와서(みんなで本をもちよって)
각 플레이어가 책 1권을 가져와 즐기는 게임입니다.
출제자가 낸 주제에 맞춰 책 속의 문장을 인용해 답변하고, 출제자가 가장 마음에 든 문장을 낸 플레이어가 주제 카드를 획득합니다.
미리 정해진 수의 주제 카드를 먼저 모은 사람이 승자가 됩니다.
소설, 요리책, 카탈로그, 여행 가이드 등 어떤 종류의 책이든 사용 가능합니다.
도서관에서도 책을 준비하지만, 사용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지참해 주세요.
2. 가타카나시(カタカナーシ)
카타카나어(외래어)를 전혀 쓰지 않고, 그 카타카나어를 설명하는 카드게임입니다.
시작 플레이어가 카드 더미에서 주제 카드를 뽑아, 카타카나어를 전혀 쓰지 않고 설명합니다.
각 플레이어는 1회만 정답을 말할 수 있으며, 정답을 맞히면 출제자와 정답자가 각각 1점을 얻습니다.
10점을 먼저 획득한 사람이 승자입니다.
3. 노이(Neu)
카드에 적힌 숫자를 하나씩 내면서, 합계가 101을 넘지 않도록 조절하는 카드게임입니다.
플레이어마다 숫자 카드, 특수 카드, 칩 3개가 주어집니다.
자신이 낸 카드로 합계가 101을 초과하면 칩 1개를 지불해야 합니다.
끝까지 칩을 지킨 한 사람이 승자가 됩니다.
4. ito(イト)
숫자의 크기를 이미지로 표현해 서로의 의사소통을 통해 순서를 맞추는 협력형 카드게임입니다.
각 플레이어에게 1~100까지 숫자 카드 1장이 주어지고, 주제 카드에 맞춰 자신의 숫자를 크기 순서대로 표현합니다.
모든 플레이어가 작은 수부터 차례로 카드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5. 스티키(Sticky)
세 가지 색깔의 막대 묶음을 무너지지 않게 조심스럽게 뽑아내는 균형 게임입니다.
차례로 주사위를 굴려 나온 색의 막대를 빼며, 성공하면 해당 색에 따른 점수를 얻습니다.
중간에 묶음을 무너뜨리면 탈락하며, 남은 사람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가진 사람이 승자입니다.
6. 펭귄 파티(ペンギンパーティー)
다섯 종류의 펭귄 카드를 색이 이어지도록 피라미드 형태로 배치하는 전략 게임입니다.
낼 수 있는 카드가 없어진 사람은 「탈락(だつらく)」 처리되며, 남은 카드 수만큼 **범고래 칩(シャチチップ)**을 받습니다.
최종적으로 칩이 가장 적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7. 에도시대 스고로쿠(江戸時代の双六)
특별 문고실 소장 복제본 「백종괴담요물쌍육(むかしばなしばけものすごろく)」을 이용해 에도시대의 전통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사위를 굴려 나온 눈에 따라 칸에 적힌 행선지로 이동하는 ‘토비 스고로쿠(飛び双六)’ 방식으로, 승패는 운에 달려 있습니다!
8. 횡포한 편집장(横暴編集長)
플레이어가 편집자가 되어 제목 카드를 조합해 더 재미있고 멋진 제목을 만드는 대喜리 게임입니다.
모두가 제목을 만들면 투표로 가장 재미있는 제목을 선정하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사람이 최우수 편집자가 됩니다.
9. 어렵지 않은 고지엔(広辞苑) 카드 게임
읽기 카드에 쓰인 고지엔(일본어 사전) 정의를 듣고, 그것이 어떤 단어의 뜻인지 추측해 재빨리 카드를 가져가는 퀴즈형 카루타(かるた) 게임입니다.
문의처
도쿄도립중앙도서관 서비스부 정보서비스과 서비스기획 담당
전화: 03-3442-8451 (내선: 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