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에게 맞는 한방, 일상 속에 활용하기~
한국에서는 '한의학', 일본에서는 '한방의학', 중국에서는 '중의학' — 아시아 각국에는 각 문화와 융합되어 고유의 스타일로 발전해온 전통의학이 존재합니다.
한국에서는 1951년에 한의사 제도가 의료법에 명시되며 이원적 의료체계가 확립되었고, 한의사는 의사와 동등한 자격과 지위를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한방의료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며, 침, 뜸, 추나요법, 한약 등은 일상적인 치료 방법으로 정착해 있습니다.
또한, 한방은 전문 의료 분야일 뿐만 아니라 건강 문화로서도 발전해 왔습니다. 식치(음식으로 치료), 보양 문화, 약초 문화 등 다양한 형태로 사람들의 삶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의 전통 약초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시회, 체험 교실, 전문가 세미나, 특별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체험 교실에서는 자신의 체질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한방차 시음 및 블렌딩 체험, 향주머니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방의 의료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 행사 개요
일시: 2025년 5월 22일(목) ~ 24일(토) 11:00~17:00
※ 단, 5월 23일(금)은 18:50까지 운영
장소: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오시는 길: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요쓰야산초메역」 1번 출구에서 신주쿠교엔 방향으로 도보 5분
내용: 한국 한방을身近(가깝게)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이벤트 (무료,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필요)
주최: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동의보감아카데미
공동주최: 주일한국문화원 세종학당, 일반사단법인 동의보감아카데미
협력: 한국인삼공사 재팬
문의처: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 03-3357-5970
✉ c-class@koreanculture.jp
■ 행사 세부 내용
● 상설 전시
한국의 약초 문화
약초차 및 한과(한국 전통 과자)
● 상설 체험 교실
나에게 맞는 한방차 만들기
티 테라피스트의 설명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한방차를 직접 블렌딩
사상체질 진단 체험
한국한의학연구원의 체질 진단 콘텐츠 체험 후, 체질에 맞는 차 제공
향주머니 만들기
하루 100명 한정, 현장 선착순 예약
시음 코너
한방차를 마셔보고 한국 전통과자를 맛보는 시간
● 사전 신청 체험 교실
티 클래스
특정 주제를 바탕으로 한방차 블렌딩에 대한 미니 강의 (강사 및 주제는 회차마다 다름)
조선 왕실의 차 체험
조선 시대 왕들이 즐겼던 차와 궁중 떡을 체험
한의원 체험
맥진 및 문진을 통한 체질과 건강 상담
● 세미나 (사전 신청 필수)
한국의 최신 한방 트렌드 소개
전문가 강의 및 질의응답 코너
● 특별 강연회 (사전 신청 필수)
주제: 약선(약이 되는 음식)의 과거·현재·미래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