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신세계인터내셔날, '돌체앤가바나 뷰티' 국내 독점 유통
입력 2023.09.26 12:42수정 2023.09.26 12:42조회수 0댓글0

신세계인터내셔날, '돌체앤가바나 뷰티' 국내 독점 유통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탈리아 화장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뷰티'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패션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만든 화장품 브랜드다.

1992년 향수를 출시하면서 패션 향수의 대중화를 이끌었고 2009년 립스틱, 블러셔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했다.

올해 초부터는 별도의 화장품 법인을 설립해 이탈리아 본사에서 제조와 판매, 유통을 모두 직접 관리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우선 27일 자체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에 프리미엄 향수 라인을 공개하고 내달 중 시코르와 올리브영 등으로 판매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국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에도 단독 매장을 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딥티크, 바이레도, 산타마리아노벨라, 오리베, 아워글래스 등에 돌체앤가바나 뷰티까지 더하며 수입 화장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 높은 신규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화장품 사업의 성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shin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좋아요
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한일생활정보 한터
냥스튜디오
우리 파이넌스
성과를 내는 홈페이지 제작
가온부동산
한터애드
딤채냉장고
신주쿠부동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