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시우민·첸, SM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
입력 2023.06.01 01:11수정 2023.06.01 01:11조회수 0댓글0
"12∼13년 장기 계약에 정산 자료도 제공 못 받아"

(왼쪽부터)보이그룹 엑소 백현-시우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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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엑소의 백현·시우민·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전격 통보해 파장이 예상된다.
백현·시우민·첸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세 멤버 측은 "SM은 12∼13년의 장기 전속계약 체결도 모자라 아티스트에게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해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려 하고 있다"며 "이는 SM의 아티스트에 대한 극히 부당한 횡포"라고 주장했다.

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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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3월부터 최근까지 SM에 일곱 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보내 정산 자료와 근거를 요청했지만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세 멤버는 "이번 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도 "지혜로운 방안을 찾아 분쟁을 잘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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