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광역 해상교통관제 시범 운영…관제구역 3배 확대
입력 2026.05.24 05:03수정 2026.05.24 05:03조회수 0댓글0
속초부터 경주까지 광범위한 연안 관제…해양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동해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근무 장면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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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동해 연안 선박 안전 강화를 위해 해상교통관제(VTS) 서비스 범위를 강원 속초부터 경북 경주 해역까지 확대한다.
동해해경청은 오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해·포항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를 확대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관제 서비스는 동해항과 포항항을 중심으로 2천227㎢ 해역에서 운영돼 왔다.
해당 해역에는 화물선과 여객선, 위험물 운반선 등 하루 평균 350여척이 통항하고 있다.
이번 광역 관제 구축으로 정식 운영 예정인 관제구역은 기존보다 약 3배 확대된 6천674㎢ 규모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보다 광범위한 동해 연안에 대한 실시간 선박 관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동해 연안은 한국과 러시아, 일본을 연결하는 주요 국제 항로로, 향후 북극항로 개발 시 선박 통항량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해경은 광역 VTS 체계 구축을 통해 해양 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 능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인창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동해 연안은 향후 북극항로 개발에 따라 선박 통항량 증가가 예상되는 해역"이라며 "광역 VTS를 통해 선박 운항자가 안심하고 운항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닷길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해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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