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산 쓴 시민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7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5.7.17 iso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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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수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이날 내리기 시작한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다음날까지 이어지겠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30∼100㎜, 충청, 전라, 경상권(울릉도·독도 제외) 30∼80㎜, 강원 동해안 10∼40㎜, 울릉도·독도 5∼40㎜다. 제주도에는 8일까지 30∼80㎜ 비가 예보됐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곳에 따라 150㎜ 이상, 전라도에는 12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7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하겠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며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등 이용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7.1도, 인천 27.2도, 수원 26.8도, 춘천 24.8도, 강릉 27.0도, 청주 28.5도, 대전 27.6도, 전주 27.4도, 광주 27.0도, 제주 30.4도, 대구 27.2도, 부산 27.9도, 울산 27.7도, 창원 27.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면서 폭염특보는 차차 해제되거나 완화되는 곳이 있겠으나, 습하고 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1℃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남해 1.0∼3.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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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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