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부터 클래식까지…오스트리아서 수교 130주년 문화행사

입력 22. 06. 23 11:36
수정 22. 06. 23 11:36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그룹 라잇썸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제28회 드림콘서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2.6.18 mjkang@yna.co.kr

관객 사로잡는 라잇썸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그룹 라잇썸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제28회 드림콘서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2.6.18 mj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올해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맞아 오스트리아에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가 열린다.

문체부는 오는 25일 오스트리아에서 케이팝과 전통연희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국악과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케이팝과 전통연희 공연은 매년 6월 강변 도시 도나우에서 열리는 '도나우인셀페스트'(Donauinselfest) 축제에서 진행된다. 그룹 라잇썸이 25일 관객 1만여 명을 수용하는 무대에 올라 대표곡을 들려주고 전통연희 공연도 함께 어우러진다.

경기 시나위 오케스트라는 9월 15일과 19일 오스트리아 대표 공연장인 그라츠 뮤직페어라인과 비엔나 콘체르트 하우스 모차르트홀 무대에 잇달아 올라 경기민요, 가야금 독주, 거문고산조 등을 연주한다.

10월 2일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비엔나 뮤직페어라인 공연장에서 현지 관객과 만난다. 지난 3월 단체명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변경한 이후 첫 해외 공연이다. 소프라노 임선혜, 베이스 박종민, 테너 김재형 등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 성악가들과 협연하고 '강 건너 봄이 오듯', '오페라 돈 조반니' 등 클래식뿐만 아니라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도 들려준다.

문체부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예술을 통해 한국 문화의 매력을 현지에 널리 알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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